사계절 언제든지 방문하면 좋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청송,
휴식이 더 어울리는 도시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청송에서 가볼 만한 곳
1. 주왕산 국립공원
청송을 대표하는 명소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주왕산은 기암괴석과 폭포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매력을 발산하는데,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 추천 코스: 대전사 → 용추폭포 → 절골계곡
- 볼거리: 주왕굴, 기암절벽,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진 등산로
- 주왕산 탐방 프로그램을 미리 예약하여 주왕산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주왕전설을 품은 바위이야기( 90분 소요) / 솔부엉이와 함께 떠나는 주왕산 여행( 90분 소요) / 주산지, 숨겨진 생명이야기 (90분 소요) / 솔부엉이의 지질시간여행(1시간 소요, 11시 14시 운영)
- - 예약인원이 3,4명 미만 시 예약취소, 현장 접수도 가능, 문의 전화 : 054) 870-5352(탐방시설과)
2. 청송 아이스밸리
여름에는 시원한 동굴 체험으로 좋고, 겨울철에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청송 아이스밸리를 추천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얼음폭포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아이스 클라이밍 대회가 열릴 정도로 규모가 크며, 초보자도 체험할 수 있는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3. 청송사과테마공원
청송이 ‘사과의 고장’으로 유명한 만큼, 사과를 주제로 한 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가을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 추천 체험: 사과 따기 체험, 사과 쿠킹 클래스
4. 송소고택
청송의 대표적인 전통 가옥으로, 약 1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택입니다. 기와지붕과 고즈넉한 정원이 어우러져 사진 촬영 명소로 유며 하며, 한옥에서 숙박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5.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은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독특한 지질 구조와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지, 용추협곡, 딜기폭포 등이 유명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탐방 코스와 지질 해설사를 통해 자연이 만들어준 풍경을 설명 들으며 탐방할 수 있습니다.
청송의 대표 먹거리
1. 청송 사과
청송은 일교차가 커서 사과가 더욱 아삭하고 달콤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신선한 사과는 물론, 사과를 활용한 사과즙, 사과파이, 사과잼 등 다양한 가공품도 인기입니다.
2. 청송 한우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청송 한우는 육질이 뛰어나며,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히 어우러져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한우 구이, 육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3. 산채 비빔밥
청송의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나물과 고소한 참기름, 매콤한 고추장이 어우러진 산채 비빔밥은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로 인기가 많습니다. 주왕산 근처 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산나물이 향긋해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4. 약수 닭백숙
청송의 약수터에서 나온 물로 만든 닭백숙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피로 해소와 원기 회복에 좋아 등산 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보양 음식입니다.
5. 올갱이국
청송의 맑은 계곡에서 잡은 올갱이(다슬기)로 만든 올갱이국은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숙취 해소에 좋아 아침 식사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추천 여행 코스
- 1일 차: 주왕산 국립공원 → 산채 비빔밥 점심 → 청송사과테마공원 → 청송 한우 저녁
- 2일 차: 송소고택 → 약수 닭백숙 점심 →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
여행 팁
- 여행 시기: 청송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가을 단풍철과 겨울 얼음축제 시즌에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숙박 추천: 전통 고택 체험을 원한다면 송소고택이나 한옥스테이를 추천하며, 자연 속 캠핑을 선호한다면 주왕산 캠핑장을 추천드립니다.
청송은 조용히 자연과 휴식을 취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도시 입니다. 3-4번 방문해본 경험으론 숙박 예약을 필히 하고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