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낭만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이에요.
별이 쏟아지는 낭만 여행지 BEST 5
1. 강원도 평창 — 대관령 양떼목장
밤이면 광활한 초원 위로 별빛이 쏟아지는 명소.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별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2024년 5월부터 대관령 양떼목장의 입장료가 인상되었습니다. 최근 변화된 요금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단체 방문 시, 보다 효율적으로 예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대 요금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 요금
성인 (만 20세 이상): 개인 9,000원 / 단체 7,000원
어린이 (36개월 이상 ~ 고등학생): 개인 7,000원 / 단체 5,000원
우대 요금: 6,000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
무료 입장: 36개월 미만 영유아, 대관령면민 .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복지카드 등의 관련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단체 할인은 30인 이상부터 적용되며, 온라인 예약 시 제공되는 건초 바구니 패키지를 선택하면 양 먹이 주기 체험까지 포함된 가격으로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성수기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운영 시간
대관령 양떼목장은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게 운영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으니, 방문 전날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어 이에 대비해 일정을 조정해야 합니다.
1~2월, 11~12월 (겨울): 09:00 ~ 17:00 (매표 마감 16:00)
3월, 10월 (봄, 가을): 09:00 ~ 17:30 (매표 마감 16:30)
4월, 9월: 09:00 ~ 18:00 (매표 마감 17:00)
5~8월 (여름): 09:00 ~ 18:30 (매표 마감 17:30) .
운영시간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일찍 마감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늦지 않게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조명이 부족할 수 있으며, 추운 날씨로 인해 산책을 오래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경남 합천 — 황매산
높은 산 정상에서 맑은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별 관측의 성지. 봄철 철쭉과 별빛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장관입다.
황매산 군립공원에 철쭉제는 매년 봄, 전국 최대 군락지를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입니다. 30Ha 규모의 철쭉이 온산을 뒤덮어 장관을 이룹니다.
올해는 4월 27일 부타 5월 12일까지 16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철쭉의 만개 예상시기는 5월 둘째주입니다. 하지만,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 달라 질수도 있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하였다면 꼭 나눔카트투어를 예약하세요.
유료주차장 : 정상주차장, 은행나무 주차장
무료주차장 : 모산재 주차장, 덕만주차장
셔틀버스는 축제기간 중 운행(덕만주차장 <->은행나무 주차장)
주차요금 : 중소형 3,000원, 대형10,000원 4시간 기준 초과 시 시간당 1,000원
3. 제주도 — 비양도
제주의 작은 섬 비양도는 빛 공해가 적어 별을 관찰하기에 제격입니다. 파도 소리와 함께 보는 별빛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됩니다.
트레킹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중인 곳입니다.
비양도 해안둘레길 코스 도보 50분, 비양봉 코스 40분
한림항 출발 09시, 12시, 14시, 16시
비양도 출발 09시15분, 12시 15분, 14시15분, 16시 15분
한림항 도선대합실 주차료 무료 (비양도는 차가 없는 마을이기 때문에 주차)
4. 전북 정읍 — 내장산 국립공원
산속에 감춰진 것이 많은 내장산
가을 단풍과 함께 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조용한 산속에서 별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단풍철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니 평일에 방문하거나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10월 중순 부터 11월 초에서 중순까지 단풍 절정입니다.
주요명소 : 내장사에서 우화정까지 이어지는 코스 가장 인기있는 코스 (소요시간:1시간)
케이블카정상 코스는 케이블카 하차후 짧은 등산로가 이어지는 코스(소요시간 :2시간)
내장사~연자봉코스는 내장산 깊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경사가 많아 체력 소모가 크지만, 정상에 오르면 내장산 전체를 볼수 있습니다(소요시간:4시간)
5.경북 영양 — 국제밤하늘보호공원
국내 유일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인공조명이 최소화돼 맑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완벽합니다.
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생태공원사업소에서 천문대 관람과 천체관측, 만들기 체험, 별빛걷기, 별빛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쏟아지는 별들을 만끽 할수 있습니다.
✨ 여행 TIP
별을 보기 좋은 시기는 여름과 가을의 맑은 날, 보름달이 뜨지 않은 시기입니다.
어두운 장소에서 안전을 위해 손전등과 따뜻한 옷을 준비하세요.
